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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맞이 블로그 리뉴얼

아무래도 작년의 나는 적어도 블로그 관리 측면에선 그리 성실하진 못했던 것 같다. 큰맘먹고 개설한 블로그를 꼴랑 글 3개만 쓰고 버릴 줄은 상상도 못했지… 하지만 올해는 정말로 다를거라는 희망을 품고 다시 한번 시도하기로 했다. 실제로 상황이 바뀌기도 했는데, 올해부터는 대학원에 입학하기 때문에 배운/배울 내용과 연구할 내용들에 대해 정리할 곳이 진짜로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약 하루를 투자해서 다시 jekyll 테마부터 찾아서 바꿨다. 비교적 나중에 나와서 그런가 저번 테마보단 이 테마가 훨씬 마음에 든다. 그냥 일기 성격의 글이나 추억팔이가 될만한 내용도 올리고 싶은게 상당히 많은데, 주 목적은 그게 아니므로 약간의 제한을 두려고 한다. 지금으로썬 공부/기술글의 갯수가 일상/취미글의 갯수보다 많게끔 유지할 것 같다.

그나자나 예전에 velog에 끄적였던 글이나 작년에 써놓은 Quantum 시리즈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지금 저것들을 다시 정리하거나 공부할만한 시간은 없어서 더 이상 시리즈를 쓰기도 힘든데, 아무래도 그냥 버리기도 아깝다. 음… 아무래도 그냥 옮겨오고 유지만 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특히 velog에 썼던 글은 시일이 너무 많이 지나기도 했다. 5년(벌써?) 전의 나는 이런걸 시도했구나 하는 참고용으로만 남기는게 맞을 것 같다.

아무튼,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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